더불어민주당은 세종대왕이 싫어요(?)

이건희 기자 승인 2022.03.17 03:37 | 최종 수정 2022.03.17 03:47 의견 0

"세종대왕은 느닷없이 천출인 장영실을 등용했다.

그의 능력을 알아보고 나랏일을 맡겼다.

결과는 찬란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장영실은 여성이 아니라고 비난했다"

다소 과장되어 보이는 비유지만 그냥 웃어 넘기기엔 더불어민주당 행태가 가소롭다.

더불어 민주당 박지현씨는 능력위주의 자리배치를 차별이라 규정하고, 이소영씨는 서울대출신 중년 남자를 우려스럽다고 한다.

모두 민주당 지도부 인물들이다.

국가를 이끄는 막중대사에 인재를 뽑는 기준은 첫째도 둘째도 능력이다.

세계와의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21세기 한반도의 숙명이다.

김연아는 놀라운 능력으로 나라의 격을 높였다.

삼성은 탁월한 조직 응집력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했다.

남성과 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과 중년의 구별없이 각자의 능력에 맞는 역할을 부여받고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가 초일류국가를 만든다.

영어 공부가 안되어있는 사람이 번역업무를 맡을수는 없다.

근의공식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수학교사를 하면 결과는 참담하다.

국가경영이 장난인가?

다양성을 너무 존중해서 윤미향이를 감싸고 도는 이들의 말장난을 듣고 있을만큼 국민들이 한가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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